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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마음으로 행하리이다

Date : 2011/06/15
Passage : 시편 101:1~8
Keyverse : 2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왕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집을 어떻게 다스리고자 합니까? 첫째, 그는 하나님의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도록 백성들을 하나님의 성품으로 다스리겠다는 결심입니다. 둘째, 완전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완전한 길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길입니다. 완전한 마음은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마음입니다. 다윗은 왕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님 앞에 흠 없는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셋째, 비천한 것을 보지 않고자 했습니다. 비천한 것은 천하고 악하고 무법한 것들로서 하나님을 버린 배교자들이 즐기며 추구하는 것들입니다. 지도자가 이런 것들을 보면 마음이 부패하고 분별력을 잃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기 위해 눈의 순결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넷째, 다윗은 악을 멀리 하고자 했습니다. 사악한 마음은 비뚤어진 마음으로 이웃을 헐뜯는 마음, 교만한 마음입니다. 다윗은 이런 사람을 멀리 했습니다. 다섯째, 충성된 사람을 가까이 했습니다. 충성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진실한 사람이요,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는 사람입니다.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충성된 사람은 얼마나 소중한 보배입니까? 충성된 사람은 추수 하는 날 얼음냉수 같이 우리 마음을 시원하게 합니다(잠언 25:13).
다윗은 아침마다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고자 했습니다. 그가 왜 그토록 치열하게 악과 싸웁니까? 하나님의 집에 악이 거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악은 본질상 하나님의 주권을 거스릅니다. 악을 용납할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청지기가 될 수 없습니다. 악인을 용납할 때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지도자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양 무리를 섬기는 지도자가 되려면 악과 치열하게 싸워야 합니다. 우리를 목자로 세우신 주님의 뜻을 생각한다면, 완전한 길을 가기 위해 뜻을 정하고 죄와 싸워야 합니다.

Application: 영적인 지도자의 직분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까?
One Word: 악한 일을 알지 아니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