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복수하시는 분입니다. 첫째, 교만한 자, 악인들을 벌하십니다(2,3). 악인들은 오만하게 떠들며 자만합니다.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과부와 나그네와 고아를 죽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보지도, 알아차리지도 못한다고 말합니다(7).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들으시고, 보시고, 징벌하십니다(9,10).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십니다(23). 복수하시는 하나님은 세계를 심판하시는 분입니다(2). 그러므로 복수는 하나님에게 맡겨야 합니다. 내가 복수하는 것은 또 다른 악을 쌓는 것입니다. 우리는 잠깐 동안 거드름을 피우는 악인의 형통함으로 인해 시험에 들지 말아야 합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시는 것인지, 필요에 의해 보류하시는 것인지, 우리가 다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심판의 주이십니다. 하나님이 복수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을 붙드십니다(18). 때로 하나님의 백성도 징벌하실 때가 있고, 교훈하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오히려 축복입니다(12). 이는 환난의 날을 피하도록 그를 도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입니다. 악인을 심판하실 때 평안을 주시기 위함입니다(13).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십니다(14). 그들은 마음이 정직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15). 때로 영적 침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17). 하나님은 그들의 도움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심으로 침체 속에서 빠져 나옵니다. 때로 하나님의 백성도 허물과 죄로 미끄러질 때가 있습니다(18). 하나님은 그들에게 인자하심을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그들을 붙들어 주십니다. 주께서 붙들어 주시면 넘어지지 않게 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때로 근심에 눌릴 때가 있습니다(19). 하나님은 위로 하십니다. 그래서 영혼을 즐겁게 하십니다. 복수하시는 하나님이 악인에게는 악을 벌하시는 분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요새이시요, 피할 바위이십니다(22). 하나님은 그들의 보호가 되시고, 쉼이 되시고, 힘이 되시는 분입니다.
Application: 악인이 언제까지 개가를 부를 것 같습니까?
One Word: 복수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