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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능력은 큰 파도보다 크니이다

Date : 2011/06/07
Passage : 시편 93:1~5
Keyverse : 4

역사 이래로 사람들은 유토피아를 꿈꾸고, 인간의 이성, 능력, 노력으로 행복한 나라를 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세상은 불안합니다. 이전에 있던 문제는 없어졌지만 새로운 문제가 생겼습니다. 스트레스, 비만, 우울증, 강박증, 공황 장애, 약물중독, 정보 공해, 신종 병(신종 인플루엔자), 환경파괴와 기상 이변, 교통사고, 인간관계 단절……. 또한 지금도 여전히 피를 부르는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개개인은 오히려 행복이 점점 멀어져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런 현실을 시인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큰 물이 소리를 높였고, 큰 물이 그 소리를 높였으니, 큰 물이 그 물결을 높이나이다(3). 여기서 큰 물은 큰 위협, 환난, 혼돈 등을 의미합니다. 한창 꿈에 취해 있어야 할 대학생들도 이태백(이십대 태반이 백수)의 위협 앞에 짓눌려 있습니다. 40대 직장인들은 압도하는 큰 물 소리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어 있습니다. 큰 물결 앞에 서서 당장 눈앞의 현실만 바라보면 하나님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진실이 무엇입니까? 높이 계신 하나님의 능력은 많은 물소리와 바다의 큰 파도보다 크다는 사실입니다(4). 하나님이 잠잠하라 명하시면 소리를 높이고 물결을 높이던 큰 물이 잔잔한 바다가 됩니다. 사람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능력과 노력이 적은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다스리십니다(1). 하나님은 본래부터 창조주로서의 권위와 권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여호와로 인하여 세계가 견고히 섭니다. 여호와가 도우실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금도 여호와 하나님이 우주 만물을 섭리 가운데 붙들고 계십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십니다. 그로 인해 우리가 안심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나라를 친히 세워 가십니다.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Application: 큰 파도 앞에서 두려워합니까?
One Word: 높이 계신 여호와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