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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Date : 2011/06/03
Passage : 시편 89:19~52
Keyverse : 33

하나님은 다윗을 택하시고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다윗의 생애동안 수많은 대적들이 있었습니다. 위험과 함정과 환난이 있었습니다. 도저히 벗어날 길이 없을 것 같은 위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적들은 다윗을 해할 수 없었습니다. 위험과 환난이 다윗을 넘어뜨릴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이 택한 다윗과 함께 하셔서 그를 견고하게 하시고 힘이 있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원수를 박멸하시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셨고, 그를 높여 지존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또한 다윗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자녀와 함께 하십니다. 그를 지키시고 견고하게 하십니다.
만일 다윗과 달리 그의 자손이 하나님의 법을 버리며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어떻게 하십니까? 회초리로 죄를 다스리시며 채찍으로 죄악을 벌하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사는 것을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그 백성을 사랑하시기에, 그 백성을 택하셨기에,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채찍질을 하셔서라도 죄에서 떠나 돌아오게 하십니다. 주의 백성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고 하나님이 그 백성을 징벌하신다면 하나님의 언약이 깨진 것입니까? 하나님은 인간의 죄와 반역에도 불구하고 인자함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성실함을 폐하지도 아니하십니다. 당신의 거룩함으로 맹세한 언약을 반드시 지키십니다. 현재 하나님의 백성들의 처지는 비참합니다. 이스라엘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주의 백성은 수치를 당하고 탈취 당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하고 그 언약에 기초해서 기도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진노하셨지만 변치 않으신 하나님이시기에 언약이 깨지거나 버림을 받지 않을 줄을 확신합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의 죄로 인해 염치없을지라도 당신의 자녀를 향한 변치 않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 언약을 믿어야 합니다. 시인처럼 주의 성품과 언약을 의지하여 주께 나아가 기도해야 합니다.

Application: 성실하지 못한 나를 바라봅니까?
One Word: 하나님은 성실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