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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날에 부르짖으리니

Date : 2011/05/30
Passage : 시편 86:1~17
Keyverse : 7

교만한 자들이 일어나 다윗을 치고 포악한 자의 무리가 다윗의 영혼을 찾고 있습니다. 원수들이 다윗을 미워합니다. 다윗의 생명은 경각에 달려 있습니다. 이때 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하며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이 돕지 않으시면 패망할 수밖에 없는 가난하고 궁핍한 자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 한 분만을 의지했습니다. 그의 영혼은 하나님을 우러러 보고 있습니다.
그가 바라보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한 분이십니다. 환난 날에 부르짖는 자에게 반드시 응답하는 분이십니다. 신들 중에 주와 같은 분이 없습니다.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을 행할 자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 주는 위대하시고 기이한 일들을 행하십니다. 주만이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신들은 헛된 우상에 불과합니다. 주는 긍휼히 여기시며 은혜를 베푸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하나님에게 나아와 기도하며 부르짖는 자가 진정으로 복된 자입니다. 다윗은 환난 날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는 주의 도로 자신을 가르쳐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다윗의 부르짖는 기도가 찬송으로 바뀝니다. 다윗은 전심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는 주의 인자하심이 크셔서 그의 영혼을 깊은 스올(음부)에서 건지셨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다시 한번 더 자신에게 힘을 주시고, 은총의 표적을 보여주시도록 간구하고 있습니다. 대적자들이 그 표적을 보고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어떤 환난을 만나든지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믿고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도우십니다.

Application: 환난 중에 있습니까?
One Word: 부르짖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