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Date : 2011/05/25
Passage : 마가복음 11:1~11
Keyverse : 9

예수님과 제자들이 예루살렘 근처에 왔을 때 예수님은 제자 중 둘을 맞은편 마을로 보내셨습니다. 그곳에 가서 아직 아무 사람도 타보지 않은 나귀 새끼를 풀어 끌고 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만일 누가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3)라고 대답하기만 하면 즉시 허락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을 때 말씀대로 주인은 나귀를 풀어가도록 허락했습니다. 제자들은 나귀 새끼를 예수님에게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안장 대신 그 위에 걸쳐 두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위에 타셨습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폈습니다. 이는 왕에 대한 존경과 환영의 표시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면서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을 자신들을 구원할 왕으로 영접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예수님을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예수님은 백성의 찬송과 경배를 받으시며 왕으로서 영광스럽게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예루살렘 입성을 위해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고 하신 예수님은 세상 모든 것의 주인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을 때 이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예수님은 또한 평화의 왕이시요 겸손의 왕이십니다. 예수님은 겸손하신 왕이시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지 예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왕입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은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고 있습니까?
One Word: 겸손과 평화의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