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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죄에서 정결하리라

Date : 2011/05/20
Passage : 레위기 16:1~34
Keyverse : 30

아론의 두 아들이 함부로 하나님을 섬기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10:1,2).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아론에게 아무 때나 휘장 안 속죄소 앞에 들어오지 말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속죄소에 들어올 때는 물로 그의 몸을 씻고 거룩한 옷을 입고 들어와야 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과 집안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수송아지 한 마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곱게 간 향기로운 향으로 지성소에서 분향합니다. 그때 향연으로 속죄소를 가려야 하는데 이것은 죄인이 감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로 속죄소에 들어갈 때는 잡은 수송아지 피를 속죄소 동쪽과 앞쪽에 뿌립니다. 세 번째로 입장할 때는 백성을 위한 숫염소 한 마리의 피를 뿌립니다. 이렇게 하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더러움과 죄로 인해서 지성소와 회막이 부정하게 된 것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성소를 나와 제단 뿔에 염소의 피를 바르고 뿌리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부정으로부터 제단을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 후 또 한 마리의 다른 염소인 아사셀[의미: 내보내는 염소]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며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전가시킵니다. 그리고 정한 사람이 그 아사셀 염소를 이끌고 사람이 더 이상 접근하기 어려운 땅에 도착하면 그 염소를 광야에 내놓습니다. 그 염소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를 지고 죽음의 광야로 갑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이 매년 종교력 7월 10일에 지켰던 속죄일 규례입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영원히 지킬 규례였습니다(29,34).
예수님은 황소의 피가 아니라 자신의 피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셨습니다(히 9:12). 또한 아사셀 염소와 같이 우리의 모든 부정과 불의의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요1:29). 우리의 대제사장,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감사 찬양합니다.

Application: 모든 죄에서 정결해지셨습니까?
One Word: 어린 양의 보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