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제는 제사장을 위한 속죄제, 온 회중을 위한 속죄제, 족장을 위한 속죄제, 그리고 평민을 위한 속죄제로 나누어집니다. 제사장이 드려야할 속죄제물은 흠 없는 수송아지입니다. 제사장은 먼저 수송아지를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송아지 머리에 안수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송아지에게 전가시키고 송아지가 대신 죽으면 그는 죄 사함을 받습니다. 그 후 제사장은 손가락으로 송아지의 피를 찍어서 여호와 앞 곧 성소 휘장 앞에 일곱 번 뿌립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열기 위한 것입니다. 속죄 제물로 드린 수송아지의 피를 향단 뿔에 바릅니다. 피를 바르는 것은 단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나머지 피는 회막 문 앞에 있는 번제단 밑에 쏟아야 합니다. 이것도 단을 속하여 거룩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속죄제에 있어서 속죄 제물의 피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피는 인간의 죄를 속하고, 죄로 인해 더럽혀진 모든 물건을 깨끗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자기 피로써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의 피에는 우리의 죄를 온전히 씻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Application: 죄 사함을 받으셨습니까?
One Word: 속죄의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