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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을 부르신 하나님

Date : 2008/10/17
Passage : 사무엘상 3:1~9
Keyverse : 4

아이 사무엘이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니 영적인 비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눈이 점점 어두워 가서 잘 보지를 못했고 이스라엘은 어두움에 잠겼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시대에도 소망을 두고 일하고 계셨습니다. 아이 사무엘이 하나님의 전에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이 없고 이상도 보이지 않던 그 시대 아이 사무엘에게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맡기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이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사무엘은 이 부르심이 하나님의 음성인 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는 엘리가 부르는 줄로 생각하고 엘리에게 달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지만 사무엘은 또다시 엘리에게 갔습니다. 엘리는 그제야 하나님께서 아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줄 깨닫고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사무엘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도 아직 그에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나이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어렸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아이 사무엘에게 소망을 두시고 그에게 말씀을 주시기 위하여 계속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성숙 사람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릴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소망을 두시고 부르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부르심에 담긴 소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