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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Date : 2011/04/25
Passage : 고린도후서 10:1~18
Keyverse : 17

대적자들은 바울이 세상의 표준대로 산다고 헐뜯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비록 바울이 세상에서 살기는 하지만 세상과 같은 혈육의 싸움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강한 요새라도 파괴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싸웠습니다. 그는 복음을 인정하지 않는 모든 이론과 하나님 아는 지식을 대적하는 교만을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시켰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어 세상의 헛된 이론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해야겠습니다.
어떤 이들은 바울의 외모만 보고 비난했습니다(7). 그들은 바울이 편지로는 큰 소리를 치지만 실제로 만나면 약하고 말이 시원치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바울이 일관성 없이 행동하는 비겁한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바울이 그들을 만날 때에 온유하게 대하는 이유는 그들을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8). 그러나 만약 비난하는 자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바울은 사도로서의 권위와 능력을 행사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바울은 스스로를 칭찬하는 자들과 비교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기들이 만든 표준으로 자신들을 재고 스스로를 자랑하는 어리석은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정해진 한계를 넘어서는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맡겨주신 영역 안에서만 자랑했습니다. 그는 주제넘게 다른 사람들이 수고한 것을 이용하여 자랑하지 않았습니다(15). 진정한 자랑은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18).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주님이 이루신 일을 자랑해야 합니다(17).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한 것처럼 떠벌려서는 안 됩니다.

Application: 자신을 자랑합니까?
One Word: 주님을 자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