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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한나

Date : 2008/10/12
Passage : 사무엘상 1:1~18
Keyverse : 10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 한나와 브닌나가 있었습니다.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에게는 없었습니다.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은 한나를 특별히 사랑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브닌나는 그 때마다 한나를 격분시키고 괴롭게 했습니다. 즐거운 명절에도 한나는 괴롭고 슬픈 나머지 울면서 먹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사랑과 위로도 한나의 슬픔을 가시게 할 수 없었습니다. 브닌나가 격분시킬수록 한나의 설움은 커져갔습니다.

괴로울 때 한나는 어떻게 했습니까? 한나는 남편을 괴롭히지 않았습니다. 브닌나와 맞붙어 싸우지도 않았습니다. 한나는 다만 하나님 앞에 나갔습니다. 한나는 하나님께 기도하며 통곡했습니다. 한나는 아들을 낳으면 그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습니다. 한나는 제사장 엘리가 술에 취한 줄로 생각할 만큼 오랫동안 은밀하게 기도했습니다. 기도한 후 한나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실 것을 확신하고 다시는 근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고통 속에서 해야 할 일은 한나처럼 기도하는 것입니다.

Application:
One Word: 기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