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넘겨줄 기회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월절 식사를 준비하도록 하셨습니다. 식사하고자 모였을 때 예수님은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 것이라는 충격적인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배반자 가룟 유다를 안타까워하시며 끝까지 그에 대한 사랑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나 놀란 제자들이 나는 아니지요? 하고 물을 때 가룟 유다는 능청스럽게도 똑같이 그렇게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은 유다의 배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팔리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해 팔리셨습니다.
유월절 식사를 하는 동안 예수님은 떡을 떼어주시면서 이것은 내 몸이니라 고 하셨습니다. 잔을 주시면서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습니다. 애굽의 모든 장자들을 죽이는 재앙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죽음의 재앙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기념하는 절기가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장차 올 것의 모형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사람들의 죄 사함과 구원을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피로써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예수님은 나의 죄 사함을 위해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어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피를 믿을 때 우리는 죄 사함과 구원을 얻으며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됩니다.
Application: 예수님의 피를 믿고 기념합니까?
One Word: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