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read Content


이 은혜에도 풍성하게 할지니라

Date : 2011/04/15
Passage : 고린도후서 8:1~9
Keyverse : 7

마게도냐 교회들은 많은 시련 속에 있었습니다. 또 극심한 가난 가운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 마음에 기쁨이 넘쳤고 기근을 만난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헌금을 넘치게 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이 그들 마음에 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호전되고, 부자 되는 것이 은혜가 아닙니다. 고난 속에서 기뻐하는 것, 가난 속에서 헌금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마음입니다. 마게도냐 교회는 힘에 지나도록 넘치게 헌신했습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해서 했습니다. 그들이 드린 것은 돈이 아니라 그들 자신이었습니다. 우리 현실은 늘 어렵습니다. 형편이 좋아져야 드리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 사람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주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시련 속에서 기뻐할 수 있는 힘과 자유입니다. 하나님이 은혜 주실 때 고난 속에서도 아름다운 헌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는 과거 얼마나 가난한 자였습니까? 믿음도 없고 소망도 없고 사랑도 없는, 영혼이 메마르고 헐벗은 자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우리를 부요케 하시려고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가난한 자리로 내려오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가 되고 천국을 누리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바울은 헌금을 은혜라고 말합니다. 가난한 성도를 위해 헌금하는 일은 예수님의 은혜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시작한 헌금을 성취해야 합니다. 또 그들은 헌금을 풍성하게 해야 합니다. 믿음과 말과 지식과 사랑이 풍성하다면 헌금도 풍성해야 합니다. 헌금을 풍성하게 할 때 예수님의 은혜가 풍성해집니다. 나를 부요케 하려고 가난해지신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풍성해집니다.

Application: 헌금도 주님의 은혜임을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헌금도 은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