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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Date : 2011/04/12
Passage : 고린도후서 6:1~13
Keyverse : 10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과 함께 구원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나와 상관없는 일로 여기는 것입니다. 언젠가 필요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큰 착각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지금, 나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은혜의 날과 구원의 날이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오늘이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내 음성을 들으시며, 지금 하나님이 나를 돕고 계십니다. 믿음의 결단은 언제나 현재형 입니다. 순종의 결심을 나중으로 미루면 안 됩니다. 지금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즉시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영원히 현재형 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전하는 바울의 삶은 환난으로 가득했습니다. 고난을 많이 겪으면 약해지고 악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오래 참았습니다. 의지로 버틴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감화와 사랑,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을 무기 삼아 죄와 싸웠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악한 자, 속이는 자 라고 비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복음 전도인은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 자입니다.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복음은 죄인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복음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입니다. 복음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입니다.

Application: 내가 얼마나 부요한 사람인지 알고 있습니까?
One Word: 모든 것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