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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입을 크게 열라

Date : 2011/04/07
Passage : 시편 81:1~16
Keyverse : 10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10). 네 입을 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첫째, 채우실 수 있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 되십니다(1). 하나님이 애굽 땅을 쳐서 이스라엘의 어깨에서 짐을 벗기셨습니다(5,6). 고난 중에 부르짖는 그들을 건지시고, 홍해에서 그들을 시험하셨습니다(7). 즉, 바다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그분이 채워 주겠다고 하십니다. 애굽 땅을 치신 분, 이스라엘의 어깨의 짐을 벗기신 분, 홍해를 건너게 하신 분이 그들이 원하는 바를 채우시지 못하겠습니까? 그들이 원수와 대적으로부터 구원을 바란다면 구원하실 것입니다(14). 그들이 밀을 원한다면 기름진 밀을 그들에게 먹이실 것이고, 꿀을 원한다면 반석에서라도 꿀이 나오게 하셔서 그들을 만족하게 하실 것입니다(16). 둘째, 채워주길 원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다, 내가 네 하나님이다 라고 하십니다. 즉, 내가 이런 존재 라는 것입니다. 이런 분이 그들을 다시 원수의 손에 내어 주시겠습니까? 그러니 네 입을 크게 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입을 여는 것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에게 좋은 것을 구하는 것입니다. 크게 열수록 하나님은 더 많이 채워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11)?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습니다. 입을 크게 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않았습니다.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또한 그들은 하나님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나는 네 하나님이다 라고 하시는데, 그들은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 아니야 라고 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원수, 대적이 더 크게 보였는지 모릅니다. 원수에게 패했을 때 믿음을 잃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에게 아무것도 구하지 않았고, 얻지 못했습니다. 완악한 마음으로 자기 좋을 대로 행했습니다(12). 하나님의 도를 따르면 하나님이 대적을 치시지만 하나님을 원하지 않으면 원수에게 영원히 복종하게 됩니다(15).

Application: 입을 크게 열고 있습니까?
One Word: 내가 채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