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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

Date : 2011/03/24
Passage : 마가복음 7:31~37
Keyverse : 34

예수님이 두로 지방을 떠나 데가볼리 지경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도착하셨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데리고 예수님에게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안수하여 고쳐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예수님은 조용히 그 사람을 데리고 무리를 떠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손가락을 그 사람의 양 귀에 넣으셨습니다. 침을 뱉어 그 사람의 혀에 대셨습니다. 이는 그 사람을 위한 구체적인 치료의 행위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늘을 향하여 탄식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능력으로 그 사람을 고쳐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식은 그 사람을 향한 예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그의 귀가 열리고 입이 열리기를 간절히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를 향해 에바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열리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그 사람의 귀가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분명히 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잘 들을 수 없었고 제대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의 모습을 안타깝게 여기셨고 그를 고쳐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귀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고치러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치료를 받을 때 귀먹고 말 더듬는 병도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예수님에게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도 예수님을 만나면 귀가 열리고 입이 열립니다.

Application: 귀 먹고 말 더듬는 사람을 누가 도울 수 있습니까?
One Word: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