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10/09
Passage : 룻기 2:14~23
Keyverse : 20
보아스는 식사할 때에 룻을 불러서 자기 일군들과 함께 식사를 하도록 했습니다. 또 그는 자기 일군들에게 룻이 곡식 단 사이에서 이삭을 주울 때 일부러 곡식 다발에서 이삭을 조금씩 뽑아 버려 그가 줍게 내버려두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절대 꾸짖거나 책망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룻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삭을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23ℓ)나 되었습니다. 이는 한 여인이 한나절 동안 주워서는 얻기 힘든 양이었습니다. 룻은 집으로 가서 그것으로 시어머니를 배불리 잡수시게 했습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어디서 일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룻은 보아스의 배려 덕분에 그의 밭에서 일하며 이렇게 많은 이삭을 줍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나오미는 보아스를 크게 축복했습니다.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가진 게 많아도 인색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보아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과부가 된 룻을 불쌍히 여기고 곡식과 음식을 아낌없이 베풀었습니다. 그의 배려와 사랑으로 나오미와 룻은 삶의 의욕을 되찾았습니다.
Application:
One Word: 따뜻한 배려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