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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다니시며 가르치시더라

Date : 2011/03/18
Passage : 마가복음 6:1~13
Keyverse : 6

예수님이 고향으로 가셨습니다.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그 가르침에는 신적 지혜가 있었고 권능의 역사가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잘 안다는 생각으로 예수님을 존경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조건만 보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나사렛에서는 소수의 병자에게만 안수하여 그들을 고칠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인해서 그곳에서 말씀과 이적을 더 이상 베풀지 못함을 안타깝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배척하고 불신하는 고향사람들에게 매여 있지 않으셨습니다. 갈릴리 지방의 모든 촌에 두루 다니시면서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두 명씩 짝지어 보내시면서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제자들로 하여금 하나님만 믿고 단순한 복장과 물품으로 생활하면서 전도여행을 감당하도록 하셨습니다. 특히 그들을 영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너무 매이지 않도록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순종하여 나가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파했고 많은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 복음을 전하다 보면 선입견과 인간적인 생각을 가지고 배척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한마디로 믿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복음의 혜택과 권능을 덧입을 수 없는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서 실망하거나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도 그런 대접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불신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매이지 말고 담대하게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반드시 믿음으로 영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Application: 배척을 받아 낙심하고 있습니까?
One Word: 두루 다니며 가르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