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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Date : 2008/06/13
Passage : 마가복음 12:1~12
Keyverse : 9

한 사람이 포도원을 정성스럽게 만들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떠났습니다. 주인은 농부를 사랑했고 그들이 자신을 공경하기를 원했습니다. 포도가 결실할 때가 이르자 주인은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냈습니다. 농부들은 그 종을 심히 때리고 빈손으로 보냈습니다. 주인은 무슨 오해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하고 다시 다른 종을 보냈습니다. 농부들은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여 보냈습니다. 주인은 계속해서 다른 종들을 보냈지만 그들은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습니다.

주인은 최후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기로 작정했습니다. 농부들이 아들을 영접하기만 하면 지금까지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주인의 유산을 차지하고자 공모하여 그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 밖으로 내던졌습니다. 농부들의 주인에 대한 배신은 극에 달했습니다. 그들은 참으로 은혜를 모르고 탐욕에 사로잡힌 자들이었습니다. 결국 포도원 주인은 어떻게 했습니까? 그 악한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농부들과 같이 아름다운 이스라엘 포도원을 관리하는 특권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를 힘써 관리하여 하나님에게 소출을 바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들을 죽였고 이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까지 죽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멸하시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포도원을 감사함과 경외심을 가지고 관리해서 때에 따라 하나님에게 소출을 드려야 합니다.

Application:
One Word: 하나님은 주인, 우리는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