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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드렸으니

Date : 2011/03/12
Passage : 출애굽기 35:1~29
Keyverse : 21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백성들로 하여금 성막을 짓도록 준비시키십니다. 첫째, 안식일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성막을 짓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출애굽기에 안식일 규례를 지키라는 말씀이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그 날에는 일을 하면 죽일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음식을 만들기 위해 불도 피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먹고사는 일에 빠져 살기보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더라도 일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둘째, 자원하는 마음으로 성막에 필요한 예물을 드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5장에서도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0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들은 금송아지를 만드는 데 금 고리를 바쳤습니다. 그들은 형편없는 사람들이요 진멸을 당해야 마땅한 백성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기도와 하나님의 자비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여호와 하나님에게 물질을 드려야 마땅했습니다. 그들은 팔찌와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팔 고리를 드렸습니다. 금이 없는 사람은 은과 놋을 가져왔고 금속이 없는 사람은 실이나 가죽을 가져왔습니다. 부유한 족장들은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과 기름, 향품을 가져왔습니다. 그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은 대로, 하나님이 주신 분량대로 정성껏 예물을 드렸습니다. 교회는 자원하는 자들을 통해 성장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여 섬기는 사람들을 기뻐하십니다.

Application: 하나님을 의무감으로 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One Word: 자원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