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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Date : 2011/02/27
Passage : 고린도후서 5:1~10
Keyverse : 1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이 무너진다는 말씀은 육신이 죽는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은 죽음이 올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육신이 죽으면 하나님이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닌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하나님으로부터 받게 될 신령하고 영광스런 새 육체를 말합니다. 당시 헬라 철학자들은 육체는 영혼의 무덤이라 하여 죽으면 육체를 벗고 육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벗는 것이 아니라 오직 덧입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결코 썩지 아니할, 하늘의 신령한 육체를 덧입습니다. 이렇게 될 때 죽음이 생명에게 삼켜져 없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새 몸을 주실 것을 보증하셨습니다.
바울은 주님과 함께 할 소망으로 담대해졌습니다. 죽음이 두렵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차라리 육신을 떠나서 주와 함께 있기를 소망했습니다. 그의 간절한 소원은 몸으로 있든지 몸을 떠나게 되든지 오직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살든지 죽든지 오직 그리스도만을 존귀하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이 이런 인생의 목표를 잡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두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심판을 받을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나의 소망이 무엇입니까?
One Word: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