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02/19
Passage : 시편 75:1~10
Keyverse : 7
세상은 공의롭지 못하고 악합니다. 공의는 시행되지 않고 하나님은 침묵하시는 것 같습니다. 심판이 속히 시행되지 않음으로 악인들은 오만하게 행하며 용감하게 악을 행합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불평하며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정해진 때가 되면 공의의 심판을 행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세상은 진리의 토대가 무너지고 상대주의적 가치관이 만연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부인하며 절대적인 진리를 부정합니다. 그러나 땅의 기둥을 세우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공의의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오만한 자들을 향해 오만하게 행하지 말라고 하시며 악인들에게 교만한 뿔을 들지 말라고 명하십니다. 우리는 사람들에 의해서 혹은 상황에 의해서 낮아지기도 하고 높아지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오직 재판장이신 하나님이 사람들을 낮추시고 혹은 높이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가장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앗수르를 낮추셨고 교만한 바벨론은 낮추셨습니다. 교만한 자들이 마침내 낮아지게 된다는 교훈을 역사는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에게 진노를 쏟아내시며 그 찌꺼기까지도 다 마시게 하십니다. 반면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그를 높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장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각각 이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날이 옵니다. 우리는 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진리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 합니다.
Application: 악인은 낮추시고 의인은 높이심을 믿습니까?
One Word: 의로우신 재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