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는 왕을 위한 기도입니다. 왕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판단력과 의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판단력과 공의를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주의 백성을 공의와 정의로 재판하게 될 것입니다. 왕이 의로 다스릴 때 가난한 자들의 억울함이 풀어지며 백성들은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소낙비는 온 땅을 촉촉하게 적십니다. 의로운 왕의 통치가 소낙비처럼 온 땅에 이루어질 때 의인이 흥왕하게 되며 평강의 풍성함은 영원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땅 끝까지 다스리게 될 것이며 모든 왕들이 그 앞에 엎드리며 모든 민족이 그를 섬기게 될 것입니다. 그는 궁핍하고 가난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들을 구원할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영원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로 인해 복을 받고 모든 민족이 그를 복되다고 찬양할 것입니다.
어떠한 왕이 다스리느냐에 그 백성들의 평강이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의로운 왕을 갈망합니다. 우리나라의 통치자가 의로운 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기대를 가지고 새로운 통치자를 뽑지만 세상의 통치자는 완전하지 못하며 우리는 매번 실망합니다. 누가 진정한 왕이 될 수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공의로 다스리시는 왕이십니다. 우리를 죄와 사탄의 압박에서 구원하시는 왕이십니다.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는 왕이십니다.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그 다스리심을 받는 인생은 복됩니다!

Application: 무엇을 달라고 간구합니까?
One Word: 주의 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