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심한 고난 중에 있습니다(20).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비참한 지경에 빠져 있습니다(7). 악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버리셨어. 건질 자 없으니 빨리 붙잡자! 그러나 시인은 슬픔에 빠져 있지 않았습니다. 그는 흉악한 자의 손에서 벗어나 여호와께 피하려 했습니다. 하나님이 항상 숨을 바위가 되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주님을 신뢰했고 나이 든 지금도 주님을 굳게 의지했습니다. 그의 소망은 늙어 백발이 되어도 주님이 그를 떠나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그의 믿음은 상황에 따라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주님을 향한 소망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세상 모든 것은 시간이 지나면 변합니다. 사람도 세월이 흐르면 달라집니다. 특히 사람 마음은 변화무쌍합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던 사람이 나를 버리고 떠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어릴 적에도, 어른 된 지금도, 늙어 노인이 되어도 하나님은 나를 항상 사랑해 주십니다. 내가 부족하다고 실망하거나 떠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해 주십니다. 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마음에 항상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 소망은 그 대상이 사라질 때 함께 무너져 실망으로 남습니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소망은 사라지지 않고 항상 있습니다. 주님의 소망을 마음에 품고 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주님을 더욱더욱 찬송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됩니다. 주님의 힘과 능력을 세상에 전하는 행복한 사명인이 됩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을 고난에서 일으켜 살리시고 창대하게 하십니다. 원수들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Application: 절망 속에 앉아 있으렵니까?
One Word: 나는 소망을 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