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02/12
Passage : 시편 68:1~35
Keyverse : 19
다윗은 악인들이 흩어져 망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반면 의인은 기뻐하며 하나님 앞에 뛰놀기를 원합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시기하는 교만한 자들입니다(16). 그들은 하나님을 미워하고 거역합니다. 때로 이런 사람들이 세상을 지배하므로 하나님의 백성이 외롭고 고독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요 과부의 재판장이십니다. 하나님은 외롭게 광야 길을 가는 주님의 백성들 앞에 행진하시며 흡족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여러 군대의 왕들을 도망가게 하셨습니다. 자기 백성을 황금 비둘기처럼 아름답게 입혀 주셨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약한 것 같아도 하나님은 우리 편이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세상의 악인을 두려워하지 않고 의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날마다 우리의 무거운 짐을 져 주십니다. 우리에게 어떤 짐이 있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입니다. 죄를 지으면 영혼이 무거워집니다. 슬픔과 후회와 죄의식이 마음을 짓누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를 지으면 죽음의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우리는 이 무거운 짐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위해 구원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내 무거운 죄 짐을 대신 져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 죄를 지을 때 그 정수리를 쳐서 깨뜨리십니다. 하지만 주님의 백성이 죄를 지으면 긍휼히 여기사 죄 짐을 져 주십니다. 죄 짐에서 벗어나는 것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영혼이 가볍고 상쾌해져서 다른 모든 짐을 잘 질 수 있습니다. 주님을 섬기는 사명의 짐도 기쁘게 질 수 있고 생활의 짐도 잘 질 수 있습니다.
Application: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까?
One Word: 죄 짐 맡은 우리 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