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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Date : 2011/02/08
Passage : 시편 64:1~10
Keyverse : 1

시인은 하나님에게 보호를 요청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 원수들은 시인을 죽이기 위해 악을 꾀하며, 음모를 꾸미고 소동을 일으켰습니다(2). 칼 같이 연마한 혀, 화살 같이 독한 말로 시인을 비난하고 위협하고 조롱해서 상처를 주고 아프게 했습니다(3,4). 그들은 몰래 올무를 놓고자 의논하면서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5). 죄악을 꾸미면서 묘책을 찾는 그들의 속뜻과 마음은 깊었습니다(6).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렇게 악을 꾀하는 자들로 인해 고통을 당합니다. 그들의 숨은 음모와 올무에 걸려 넘어지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사람들은 근심합니다. 두려워합니다. 타협하고 싶은 유혹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근심과 두려움을 진실하게 아뢰고 도움을 청하는 시인의 모습이 본이 됩니다. 하나님, 내 근심하는 소리를 들어 주십시오.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여 주십시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습니다. 보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쏘시면 하나님의 사람을 공격하던 자가 갑자기 화살에 상합니다(7). 그들의 말로 그들 자신이 해를 입습니다(8). 그들이 꾀한 음모로 그들 자신이 엎드러집니다. 갑자기 상황이 바뀝니다. 이를 보는 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이 행하심을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곧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합니다. 위기와 위협이 있더라도 구원의 하나님에게 피합니다. 이것이 정직하게 사는 자의 자랑입니다(10). 하나님은 우리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십니다. 갑자기 악한 자를 엎드러지게 하십니다. 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고난 가운데 기쁨을 맛봅니다.

Application: 근심 중에 있습니까?
One Word: 하나님은 나의 근심 소리를 들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