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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Date : 2011/02/05
Passage : 시편 61:1~8
Keyverse : 4

다윗은 그를 공격하고 해하려는 수많은 원수들을 만났습니다. 창과 화살이 난무하는 전장, 치열한 정쟁의 전장에서 싸우며 살았습니다. 언제 어떻게 목숨을 잃을지 장담할 수 없는 심각한 위협 가운데 살았습니다. 이것이 다윗의 평생이었습니다. 이는 우리 삶과도 비슷합니다. 끊이지 않은 원수들과의 문제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삶의 전장, 나의 삶과 가족을 위협하는 육적이고 영적인 전투... 하나의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나를 모함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이 늘 존재합니다. 급변하는 세상에서 나의 자리는 늘 위태롭습니다. 이와 같은 세상에 살면서 사람들은 심각한 위협을 느낍니다. 한계가 많고 무력하고 연약한 자신을 발견합니다. 불안하고 두렵기에 무엇인가를 의지하고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믿을 건 나밖에 없다며 능력을 기르고 돈을 저축합니다. 견고한 인맥을 구축합니다. 그러나 준비를 많이 해도 사람들은 늘 불안하고 두려워합니다. 나는 무엇을 믿고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사람 다윗은 수많은 문제와 위협 속에서 언제나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마음이 약해질 때도 있었지만 늘 주님에게 부르짖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피난처시요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서원을 들어주셨고 상상할 수 없는 기업을 복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영원히 주의 장막에 머물며 주의 날개 아래로 피하리라고 결심합니다. 영원히 하나님 앞에 거할 것과 찬양할 것을 서원합니다(7,8). 주님을 나의 피난처요 견고한 망대로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안전하고 평안한 삶을 삽니다. 이 주님 안에 머물며 살기 전까지는 어떤 것을 가질지라도 불안과 두려움이 떠나지 않습니다.

Application: 언제나 주를 의지합니까?
One Word: 영원히 머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