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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Date : 2011/01/26
Passage : 마가복음 3:20~35
Keyverse : 29

예수님은 백성의 무리를 섬기시느라 식사할 겨를도 없으셨습니다. 그만큼 열정적으로 일하셨습니다. 그러나 끼니도 굶으며 사역을 섬긴다는 소식을 들은 친족들이 예수님을 붙들러 나왔습니다. 예수님이 미쳤다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도 예수님을 향해 바알세불이 지폈다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사탄이 왜 사탄을 쫓아낼 수 없는지 비유를 들어 가르쳐주셨습니다.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습니다.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는 주장은 틀린 것입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하심을 얻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됩니다. 성령을 모독한다는 것은 성령의 사역을 인정하지 않고 고의적으로 거부하며 대적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섬기시는 사역이 성령의 사역이라는 증거가 명백한데도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귀신이 들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령을 모독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죄는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다. 또한 죄 사함은 성령께서 하시는 중요한 사역 중 하나입니다. 성령을 모독할 때, 성령의 사역을 스스로 가로막는 것이 되므로 죄 사함의 은혜를 덧입을 수 없습니다. 마침 그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성경적인 가족관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할 때, 우리는 모든 장벽을 뛰어넘어 한 가족이 됩니다..

Application: 성령을 모독하면 어떻게 됩니까?
One Word: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