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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Date : 2011/01/23
Passage : 마가복음 2:13~17
Keyverse : 14

예수님이 가버나움 거리를 지나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민족의 배반자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인생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보셨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따를 때 위대한 삶을 살 것이라는 소망을 가지셨습니다. 레위는 즉시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이 너무나도 감사하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이 광경을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지를 따졌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건강한 자에게 의사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병든 자에게 필요한 것처럼 자신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레위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랐을 때 그는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공인된 죄인에서 성 마태로 변화되었습니다. 그가 쓴 산상수훈은 너무나도 감동적이고 아름다워서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죄로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셔서 건강하게 만드시는 영혼의 의사이십니다. 진정한 의사는 병자를 볼 때 어찌하든 병을 고쳐서 건강한 삶을 살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필요 없습니다. 오직 자신이 죄로 인해 병든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레위처럼 소망이 있습니다.

Application: 나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습니까?
One Word: 일어나 따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