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은 매우 권위 있는 가르침을 베푸셨습니다. 그 권위에 뭇 사람들이 놀랄 정도였습니다. 권위 없는 서기관들과는 확연히 구별되셨습니다. 마침 그곳에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을 사로잡고 지저분한 인생을 살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선포하시자 그 귀신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예수님은 그 귀신에게 조용히 하도록 꾸짖으시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왔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의 영적 권위와 그 말씀의 권위에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곳에 더러운 귀신들이 역사합니다. 귀신들은 사람들 속에 들어가 그들의 영혼을 지배합니다. 그들의 삶을 어지럽히고 더럽게 합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면 깨끗하고 순결하고 맑고 분명합니다. 하지만 더러운 귀신의 지배를 받을 때 더럽고 혼란스럽고 불투명해집니다. 우리 삶 속에 예수님이 오시고 그 권위 있는 말씀이 우리 심령을 다스릴 때 귀신이 떠나게 됩니다. 우리는 힘써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말씀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또 예수님을 전파하고 그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Application: 더러운 귀신이 공격합니까?
One Word: 꾸짖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