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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거할 성소를 지으라

Date : 2011/01/12
Passage : 출애굽기 25:1~22
Keyverse : 8

산 위로 올라가서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에게 하나님은 가장 먼저 성소를 세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과 만나서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가진 가장 큰 특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입니다. 삶의 의미와 행복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옵니다. 그러므로 성소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일이면서 동시에 백성들 자신의 행복을 위한 일입니다. 이런 일을 의무적으로 혹은 계산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자발적이고 기쁨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성소에 들어가는 예물들을 받되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자의 것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언급된 것이 금, 은, 놋과 같은 귀금속과 각종 직물과 가죽과 향유, 그리고 보석 등입니다. 이것들은 광야 생활을 하는 백성들에게 있어서 찾기 힘든 것이며 그들의 재산목록 1호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간절히 소망함으로 그것들을 기쁨으로 바칠 수 있었습니다.
성소 기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증거궤입니다. 왜냐하면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거기서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시며 그들을 만나주십니다. 이 증거궤를 보여주시는 모양을 따라 조각목과 순금으로 만들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자들을 섬세하게 도우십니다.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들을 다른 사람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알맞은 때에 필요한 사람을 보내십니다. 하나님의 일은 결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혼자 일하지 않고 동역자를 세워서 함께 일하기 원하십니다.

Application: 우리와 함께 교제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해보십시오
One Word: 내가 그들 중에 거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