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1/01/11
Passage : 출애굽기 24:1~18
Keyverse : 7,8
본문은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간의 시내산 언약식입니다. 하나님은 20장부터 23장에 걸쳐 그들이 지켜야 하는 규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지키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모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시내산 아래에 제단을 쌓고 열두 기둥을 세우고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도록 명령합니다. 모세는 제물의 피의 반을 제단에 뿌리고 기록한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주었습니다. 그때 백성들은 다시 한 번 맹세했습니다.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는 나머지 피의 반을 그들에게 뿌리며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라고 선언했습니다. 언약이란 쌍방이 의무를 이행하고자 약속하는 행위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이고 그러면 하나님은 반드시 그들을 축복하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피로써 확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언약식을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그들은 언약 백성이 된 것이며 하나님의 규례를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지도자들이 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뵙고 그 앞에서 먹고 마실 정도로 하나님은 그들을 기뻐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모세에게 율법과 계명을 기록한 돌판을 만들어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속하신 목적은 그들이 하나님의 규례를 지켜서 하나님의 백성다운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만방에 드러내는 데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하나님 나라의 백성다운 삶을 살고자 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Application: 말씀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까?
One Word: 우리가 준행하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