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구체적인 언약의 내용을 마치면서 이제 귀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사자를 앞서 보내셔서 이스라엘을 보호하시고 그들을 예비한 곳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 가서도 하나님에게 들은 말씀만을 잘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 주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분노하시고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의 신들을 섬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가나안 족속들을 쫓아내십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을 파하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시고 병을 제하시며 자녀의 복과 곡식의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왕벌을 보내셔서 모든 대적들을 물리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대적들을 쫓아내실 때도 땅이 황폐하게 될 것을 염려해서 조금씩 쫓아내십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섬세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잘 지키기만 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시고 미래를 보장해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방 신들과 절대로 언약을 맺지 말아야 합니다. 잠시의 유익을 위해서 이방 신과 언약을 맺게 되면 평생에 올무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 올무의 이면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을 타락으로 이끌고자 하는 사탄의 노림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계속해서 축복을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과만 언약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온 힘을 다해서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어떤 이방 신들이 유혹해도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생으로 인도하시는 참 신이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하나님과만 언약을 맺고 삽니까?
One Word: 오직 주님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