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들은 거짓된 소문을 퍼트리거나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다수가 불의의 길을 간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편에서 옳은 편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감상적으로 부당한 것까지 편들어 주어서는 안 됩니다. 강자나 다수에게 굴복해서도 안 되지만 약자라고 해서 무조건 두둔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은혜로 약자를 도와야 하지만 진리까지 거스르면 안 됩니다. 감상적인 동정심은 약자를 돕기보다 병들이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원수일지라도 그가 곤경에 처해 있을 때는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에 보복의 기회로 삼지 말고 적극적으로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악을 선으로 갚는 자가 복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과 뇌물을 싫어하십니다. 진리를 왜곡시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안식일과 안식년을 반드시 지키라고 하십니다. 이는 자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심지어는 자연세계까지도 보호하시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고 무교절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맥추절과 수장절을 지켜서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해야만 합니다. 첫 열매는 하나님에게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축복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극적으로 감사의 제단을 쌓아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잊어버리지 않고 하나님과 더욱더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꼬투리로 더 넘치는 복을 주십니다.
Application: 이웃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One Word: 긍휼과 정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