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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토단을 쌓고 제사를 드리라

Date : 2011/01/05
Passage : 출애굽기 20:22~21:11
Keyverse : 24

본문은 십계명에 이어 하나님이 주신 법규들입니다. 하나님이 민법이나 형법보다 먼저 주신 법은 제단에 관한 율례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과의 관계성보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릴 때 사용할 제단은 천연 그대로의 돌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소박한 제사가 가장 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박하게 제사를 드릴 때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에게 경배할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층계로 제단에 오르지 말아야 합니다. 하체가 드러나 하나님의 거룩함을 침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이 제 7년에 자유의 몸이 되어 나갈 때 미혼자로 종 되었던 사람은 나갈 때도 독신으로 나가고, 기혼자로 아내와 같이 종 되었던 사람은 나갈 때도 아내와 같이 나갑니다. 그러나 독신으로 종이 되었다가 상전의 주선으로 여자 종과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으면 그가 떠날 때에 처자는 주인에게 남겨두고 단신으로 나갑니다. 이는 여종이 주인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여종의 경우는 주인이 의복, 음식, 동침함의 세 가지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하지 못할 때에는, 그녀는 팔려올 때의 값을 지불하지 않고 무상으로 자유를 얻습니다.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세계는 사람이 사람을 압제하고 지배하는 세계가 아닙니다. 서로의 인격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만인 평등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Application: 제단을 섬깁니까? 하나님을 섬깁니까?
One Word: 오직 하나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