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십계명 중 네 번째부터 열 번째 까지 입니다. 제 4 계명은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는 것입니다. 엿새 동안은 힘써 일하고 제 칠일 째는 쉬어야 합니다. 힘써 일한 자는 쉴 권리도 있습니다. 안식일은 우리가 마음대로 사용하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날입니다. 그 날은 세상일은 쉬고 오직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복되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안식일은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주일을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날로 구별하여 드릴 때 영육 간에 복을 받습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인간관계 중에서 으뜸이 되는 계명이요 그 계명을 지킬 때 장수의 복된 약속이 있는 첫 계명입니다. 살인은 하나님의 형상을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간음은 하나님이 정하신 일부일처제를 파괴하는 죄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으로 범하는 정욕 죄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도둑질을 하지 말고 이웃에 대한 거짓 증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탐심에 대한 계명이 제일 마지막 계명으로 나옵니다. 이는 탐심이 우상숭배와 간음, 도적질 등 모든 죄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Application: 주일을 어떻게 보내십니까?
One Word: 거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