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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Date : 2008/10/01
Passage : 사도행전 13:42~52
Keyverse : 46

안식일에 은혜로운 메시지를 전한 바울은 다음 안식일에도 전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경건한 유대교 사람들이 말씀에 감동을 받고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모여들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심이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했습니다. 그들은 사도들을 고의적으로 대적하는 유대교 지도자들이었습니다. 시기심은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는 걸림돌입니다. 작은 시기심이라도 있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은 불신앙 때문에 구원의 말씀을 버렸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스스로 간주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유대인들이 구원받기를 열망했습니다(롬9:3).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거절하는 동족에게 집착하지는 않았습니다. 바울은 많은 기도와 묵상 중에 이사야 49장 6절을 붙잡았고, 은혜를 귀히 여기는 이방인에게로 향했습니다. 그러자 이방인들이 바울이 전하는 복음을 듣고 기쁨으로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박해 앞에 낙심치 않고 말씀에 기초하여 새롭게 도전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귀히 여기는 새로운 형제들을 보내어주십니다.

Application:
One Word: 방향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