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8/09/28
Passage : 사도행전 12:18~25
Keyverse : 24
날이 새매 군인들은 베드로가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 못하여 적지 않게 소동했습니다. 헤롯은 베드로를 놓친 파수꾼들을 심문하고 죽였습니다. 두로와 시돈에서 평화 사절단이 왔을 때 헤롯은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많은 백성들 앞에서 연설했습니다. 백성들은 헤롯에게 아첨하면서 큰 소리로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라고 화답했습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그를 쳤습니다. 그는 벌레에게 먹혀 죽고 말았습니다. 세상 권세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입니다. 세상 권세를 손에 넣었다고 자기 영광을 구하며 교만 방자하게 행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치십니다. 하나님께서 치시면 아무리 높은 권세도 하루아침에 사라집니다.
한때 교회는 헤롯의 권세 앞에 풍전등화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악의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손길로 인해 패배하고 사라졌습니다. 성도들이 믿음과 기도로 핍박과 환난을 이겨냈을 때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였습니다. 악의 권세가 잠시는 승리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기 때문에 악은 결국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대신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핍박하는 자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환난과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Application:
One Word: 흥왕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