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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Date : 2010/12/28
Passage : 마태복음 27:45~66
Keyverse : 46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온 땅이 어두움으로 덮였습니다. 예수님은 여섯 시간 동안 십자가에 달려 고통을 받으시다가 큰 소리로 절규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지금까지 어떤 고난과 조롱도 다 참으시던 예수님이 큰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에게 버림 받는 영혼의 고통이 너무 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적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나 십자가 위에서는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으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죄에 대해 쏟으시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님이 버림을 받아야 할 정도로 우리 죄는 심각한 것입니다. 우리는 죄 때문에 거룩하신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운명하셨을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습니다. 이는 누구든지 예수님의 피를 의지하여 하나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게 되었음을 보여줍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보혈을 영접하면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끝까지 지켜보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갈릴리에서부터 예수님을 섬기려고 따라온 여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여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에 동참한 자들이었습니다. 또 아리마대 출신의 부자 요셉이 예수님의 제자로서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새 무덤에 모셨습니다. 예수님을 순수하게 사랑하여 끝까지 따르는 자들이 예수님의 장사를 치렀습니다.

Application: 왜 예수님이 버림받으셔야 했습니까?
One Word: 내 죄를 대신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