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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자신을 구원하지 않으신 예수님

Date : 2010/12/27
Passage : 마태복음 27:27~44
Keyverse : 42

총독의 군인들이 예수님을 총독 관저로 끌고 들어가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붉은색 옷을 입혔습니다. 또 가시로 왕관을 엮어 예수님의 머리 위에 씌웠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에서는 피가 흘러내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손에 갈대를 쥐어 주고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하고 놀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침을 뱉고 갈대를 빼앗아 예수님의 머리를 쳤습니다. 실컷 조롱한 후 붉은색 옷을 벗기고 원래의 옷으로 입혀 십자가에 못 박기 위해 끌고 나갔습니다. 왜 죄 없으신 예수님이 이처럼 고난을 받으셨을까요? 이는 우리 죄에 대한 저주를 대신 받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상처는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예수님의 짓밟힘은 우리 죄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우리 죄 값이 치러지고, 우리가 평화를 얻고, 나음을 받았습니다(사53:5).
예수님은 골고다에 이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에 쓸개 탄 포도주를 마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주어지는 모진 고난을 다 감당하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 고통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욕을 하며 조롱했습니다. 종교지도자들도 희롱했습니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들은 예수님이 힘이 없어서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자기를 구원하지 않으신 것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입니다. 죄로부터의 구원은 오직 예수님이 죄의 형벌을 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도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Application: 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내려오시지 않았습니까?
One Word: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