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 환자가 완치되었다는 말을 들으면, 제사장은 먼저 진영 밖에서 그 환자를 진찰합니다(2). 진찰 결과 완치 판정을 받으면, 정결한 새 한 마리를 흐르는 물 위 질그릇 안에서 잡습니다. 그리고 정결한 새 다른 한 마리는 산 채로 백향목와 홍색 실과 우슬초와 함께 가져다가 잡은 새의 피를 찍어 완치된 나병 환자에게 일곱 번 뿌려 정하다 하고 그 살아 있는 새는 들에 놓아줍니다. 그런 후 그날과 일곱째 날, 두 차례에 걸쳐 그의 모든 털을 밀고 그 자신을 정결하게 합니다(8,9). 여덟째 날에 완치된 나병 환자는 속건제와 속죄제와 번제와 소제를 드립니다. 특이한 것은 속건제사를 드릴 때, 제사장이 위임식에 드리는 속건제사와 마찬가지로 속건제물의 피와 기름을 그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쪽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에 바른다는 점입니다. 이는 그가 듣고 행하는 모든 것을 성별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죄 사함을 위한 속죄제와 충성과 헌신을 다짐하는 번제와 소제를 드립니다. 그가 만일 가난하여 그의 힘이 미치지 못하면, 그의 힘이 미치는 대로 값이 싼 제물을 드릴 수 있습니다(21-32). 그 후에 비로소 정결하게 되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나병에서 완치된 후,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이렇게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그만큼 죄 가운데 살던 사람이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한다는 것은 까다롭고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피 흘리신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Application: 누가 우리를 공동체에 복귀시킵니까?
One Word: 우리의 제사장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