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제사장 옷을 만드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직분을 맡은 제사장은 성전의 핵심 인물입니다. 그는 백성들을 위한 제사를 드리고, 그들을 위해 중보 기도합니다. 제사장 옷은 귀한 재료로 거룩하게 만들었습니다. 에봇에 있는 어깨받이에 호마노를 깎아 금 테에 물려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흉패에도 열두 아들의 이름을 새긴 보석을 금 테에 물렸습니다. 이는 제사장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어깨에 메고 혹은 가슴에 품고 하나님께 나아감을 보여 줍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열두 아들들의 이름을 보석에 새기라고 하셨을까요? 이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귀히 여기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그들은 얼마 전까지 애굽의 노예 백성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시고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신26:18). 우리도 과거 죄로 인해 비참한 존재, 보잘것없는 존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를 구원하셔서 보석과 같이 귀한 존재들로 삼아 주셨습니다. 우리는 나 자신이 별로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이름을 보석에 새겨 놓으셨습니다.
성막 제작의 모든 과정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습니다. 본문에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는 말씀이 반복됩니다. 사람의 지식과 경험과 뜻대로 하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행할 때 가장 완벽하며 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Application: 자신을 별로라고 여기나요?
One Word: 보석에 새겨진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