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성막 제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먼저 성막 제작에 합당한 일꾼들을 세우셨습니다.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그에게 하나님의 영이 충만하게 하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셔서 가르치게 하셨습니다. 이들 외에도 하나님께서 세운 사람들이 자원하여 나와 성소에 쓸 기구들을 만들었습니다. 모세는 일을 시작하기 전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그가 이를 처음부터 강조한 것은 명령대로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성막 제작은 인간의 역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해야 하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일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순종의 자세입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순종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가장 먼저 순종의 사람이 될 때 하나님께 쓰임 받습니다.
이미 백성들은 성소 제작을 위한 예물들을 가져왔었습니다(35:29). 그런데도 백성들은 또다시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가져왔습니다. 한 사람이 가져온 다음 다른 사람이 연이어 가져왔습니다. 성막에 대한 백성들의 간절한 열망이 얼마나 컸는지 잘 보여 줍니다. 얼마나 많이 가져왔는지 쓰기에 남을 정도였습니다. 자원하여 드리는 물질, 헌신이 아름답습니다. 자원하여 드릴 때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십니다. 자원하여 드릴 때 인색하지 않습니다. 모든 재료들은 준비되었고, 이제 본격적인 성막 제작에 들어갑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중심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각각 맡은 일에 충성을 다했습니다. 각자의 달란트를 발휘하며 또한 동역하면서 일을 해 나갈 때 하나님의 역사는 이루어집니다.
Application: 명령대로 하나요?
One Word: 순종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