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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Date : 2010/12/16
Passage : 시편 51:1~19
Keyverse : 10

다윗은 밧세바를 간음하고 이를 은폐하고자 그의 남편 우리야 장군을 죽이는 엄청난 죄를 지었습니다. 죄를 짓는 순간은 달콤했지만 그 결과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에게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죄악을 지워달라고, 말갛게 씻어달라고, 깨끗이 제거해달라고, 정결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본문에는 무거운 정죄감에 고통하며 구원을 갈망하는 그의 간절함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의 영혼을 짓누르는 정죄감은 세상 그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용서하시고 씻어주신다면 정결하게 될 수 있고 눈보다 희게 될 수 있음을 그는 믿었습니다. 다윗은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성령을 거두지 마시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면 죄지은 자들에게 이 놀라운 죄 사함의 은총을 가르치겠다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가 상한 심령임을 알았습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하나님은 멸시하지 않으실 것을 믿었습니다.
죄는 우리 영혼을 고통하게 합니다. 죄는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며 떠나가게 합니다. 구원의 즐거움을 빼앗아 갑니다. 지금 죄로 인하여 고통하고 있지 않습니까?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는 나의 죄를 정결하게 해주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 죄를 고백할 때 하나님은 모든 죄와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Application: 더러운 죄에서 정결해지기를 원합니까?
One Word: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