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제일 좋은 향품으로 거룩한 관유(sacred anointing oil)를 만들어야 합니다(22-25). 이 관유를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상과 등잔대 등 기구들에도 발라서 거룩하게 해야 합니다. 관유는 거룩한 기름이기 때문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됩니다(26-29).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임재하시는 성막의 모든 기구들도 거룩해야 합니다. 또한 이 관유를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도 발라서 거룩하게 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게 하고(30), 일반 사람의 몸에는 붓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거룩해서 거룩하게 다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것을 제사장이 아닌 다른 사람이 바르면 백성 중에서 끊어집니다(32,33). 우리도 본래 죄악되어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없고,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고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언제든지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고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도 감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거룩한 제사장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도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하실 수 있도록 늘 거룩해야 합니다(고전3:16,17).
또한 그들은 분향할 제단에 사용될 ‘향(fragrant blend of incense)’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 향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해야 하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어야 합니다(35,36). 그리고 그 향을 자기들을 위해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냄새를 맡으려고 하거나 사사로운 목적을 위해 만들면 백성 중에서 끊어지게 됩니다(37,38). 이 향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기도를 의미합니다(계8:4). 따라서 우리의 기도도 내 욕망의 성취만을 위해 드려서는 안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눅22:42).
Application: 어떻게 거룩하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습니까?
One Word: 오직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