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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Date : 2010/12/11
Passage : 시편 46:1~11
Keyverse : 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십니다. 피난처는 위험에 처할 때 안전하게 숨어 보호 받는 장소입니다. 세상에는 땅이 흔들리고 바닷물이 넘쳐나는 것처럼 무섭고 두려운 일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피난처 삼은 백성은 환난을 만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힘이 되시고 큰 도움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이곳에 하나님의 성소가 있어 축복의 강줄기가 흘러나갑니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기 때문에 무서운 시련의 밤이 다가와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밤이 지나고 동이 틀 때 하나님이 그 성을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소리를 내시면 시온을 해치려던 뭇 나라가 무너져 내립니다. 만군의 여호와와 함께 하는 백성은 얼마나 복됩니까? 세상에 우리를 두렵게 하는 원수가 많지만, 우리에게는 피난처 되신 만군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는 용감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환란이여, 오라! 나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여호와가 행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이방인들의 활과 창을 꺾고 그들의 수레를 불로 태우셨습니다. 땅 끝까지 전쟁을 그치게 하여 이스라엘에게 평화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하나님은 뭇 나라 중에 높임 받기 위해 친히 싸우십니다. 우리가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피하면 됩니다. 그때 주님이 친히 싸우시고 이기시며 높임 받으십니다. 주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주님의 승리와 영광을 보게 됩니다.

Application: 환난을 만날 때 어디로 피해야 합니까?
One Word: 피난처 되신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