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에게 고소를 당했습니다. 그의 주위에는 간사하고 불의한 자들이 가득했습니다(1). 그는 원수의 억압으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녔습니다(2). 이로 인해 낙심이 되고 불안했습니다(5). 하나님이 자신을 버린 것 같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보이지 않을 때, 어떻게 하기 쉽습니까? 눈앞의 상황만 보고 낙심해서 주저앉아 버리기 쉽습니다. 슬픔에 져서 우울한 감정에 사로 잡혀 버릴 수도 있습니다. 불신과 회의에 넘어져 믿음을 잃고 원수에게 잘 보이려고 타협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 때 시인은 어떻게 합니까? 빛과 진리로 인도하여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그는 주께로 나아가기를 소원합니다(3). 시인의 방향은 분명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시인은 어찌하든지 하나님에게 이르고자 하는 방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낙심하고 불안해하는 자신에게 호통을 칩니다. 스스로 자신을 향해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라고 독려합니다(5). 원수들에게 둘러 싸여 고소를 당할 때, 깊은 슬픔의 때에 하나님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 어디로 가야합니까? 원수의 발밑으로 가야합니까? 어떤 소리를 들어야합니까? 낙심한 소리, 불안해하는 소리를 들어야합니까? 변함없이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에게 이르고자 소원하고 결단합시다. 그리고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 어려움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믿음의 영웅이요 진실로 강한 영적 군사가 됩니다.
Application: 어려울 때 누구에게로 가겠습니까?
One Word: 하나님께 이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