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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받은 자들, 저주 받은 자들

Date : 2010/11/26
Passage : 마태복음 25:31~46
Keyverse : 40

본문은 양과 염소의 비유입니다.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처럼 예수님은 영생을 얻을 자들과 영벌을 받을 자들을 구분하십니다. 영생을 얻을 자들은 예수님이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그렇게 섬겨드린 적이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번에는 영벌을 받을 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만약 예수님이 그러신 것을 보았다면 못 본체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기준은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이 내 앞에 서신다면 마음을 다해 섬기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신앙의 실체는 그가 부지중에 지극히 작은 자를 어떻게 대하는지 보면 드러납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내게 유익이 없고, 별 볼 일 없어 보이는 영혼을 섬기는 것은 겸손과 섬김과 순수함과 사랑과 희생이라는 모든 신앙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믿음과 구원의 은혜가 있으면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기 이름을 내고 자기 사업에 도움을 얻으려는 마음을 가지면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길 수 없습니다.

Application: 지극히 작은 자와 예수님을 별개로 생각합니까?
One Word: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예수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