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다니엘이 예언한대로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는 때가 올 것입니다. 이것은 성전이 더럽혀지고 치욕을 당하는 사건을 의미합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때,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해야 합니다. 산은 하나님의 보호와 도우심의 상징입니다(시11:1). 그때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아야 합니다. 한 순간이라도 지체하다가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의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세상 것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버리고 신속하게 구원의 길로 빠져나가야 합니다.
환난의 날,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쉽게 도망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런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큰 환난이 일어날 때,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거짓 그리스도가 큰 표적과 기사를 행하며 택하신 자들을 미혹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런 말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인자는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모든 사람이 확연히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임하십니다. 독수리들이 모일 때, 주검이 가까이 있는 것을 알듯이 여러 징조들을 통해 인자의 재림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날 환난 후에는 역사상 유래를 찾아볼 없는 천체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때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땅의 모든 족속들이 거룩한 심판장 앞에서 통곡할 것입니다. 그들은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볼 것입니다. 이 날은 불신자들에게는 무서운 심판의 날이지만 택하신 자들에게는 구원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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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ord: 인자가 오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