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10/11/19
Passage : 마태복음 23:25~39
Keyverse : 26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겉만 깨끗하게 했습니다. 잔과 대접의 겉까지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들은 회칠한 무덤과 같았습니다. 그들의 내면은 시체가 썩듯이 더럽고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겉은 그러지 않은 것처럼 위장하고 옳은 척 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런 삶을 지적받아도 회개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그들의 죄를 지적하시며 회개하도록 도우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보내심을 받은 주의 종들을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채찍질했습니다. 자신들의 불의함을 드러내는 의인들을 싫어하여 그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의인들을 죽인 그들을 철저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에게 무참히 짓밟혀 황폐해지고 버려질 것입니다. 그들이 마음을 낮추어 겸손히 주님을 영접할 때까지 이런 황폐함은 계속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우선 내면이 중요합니다. 보통 외모 관리는 열심히 합니다. 하지만 내면을 거룩하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이들은 적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내면을 정결하게 가꾸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사건과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 내면의 더러움을 드러내십니다. 그 때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의 더러움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의 보혈로 씻음 받아야 합니다. 그 은혜를 기초로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내면은 정결하고 아름답게 됩니다.
Application: 겉만 깨끗하게 합니까?
One Word: 겉보다 안을